오랜만의 밤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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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얼마만인가 ㅡ_ㅡ;;;


아침형인간으로 유명한 나는 밤샘을 잘 하지 않는다. 아니 거의 하지 않는다.. 라기 보다 꼴딱밤샘은 아예 하지 않는다.늦어도 3-4시엔 잠을 청했다. 적어도 최근 3년은..

엠티 가서도 항상 일찍 죽는 모임에 끼어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고 집에서 아무리 재밌는 겜을하더라도 5시에는 잠을 자는데..

오늘 난생 처음으로 연구실에서 밤샘을 했다ㅜㅜ

연구실과 관련된 회사 홈페이지 만드는 작업인데, 내가 코딩을 맡았다. 프로그래밍 개발부분을 제외한 html코딩을 전담했는데 ㅡ_ㅡ; 이게 일거리가 참 많았다.

기획1/기획2/디자인/코딩/개발로 나뉘어진 개발프로세스가 참 불합리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어쩔 도리가 없어 포토샵 이미지 한 장 당 HTML 페이지 한 장 씩 찍어내는 2000년대 초반에나 할법한 코딩 작업을 했다.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나처럼 최신의 웹 동향에 관심이 있거나 웹 환경을 많이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지 정말 '이건 아닌데' 싶은게 많았지만 꾹 참고 마무릴 지었다. 막상 마무리를 짓고 보니 또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웹표준 기획/개발론에 대해서 더 고민해봐야겠다.

2시간 뒤엔 교육이고 오전중에 연구실 전체 회의도 있는데!!!
아 오랜만의 밤샘 꽤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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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o 2009/01/05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새서 흥분한 인스카
    편하게 푸(념하?)는 이야기여서 좋네.
    잘 쓰는 글도 중요하지만 자연스럽게 쓰는(말하는) 것도 좋은듯.
    부담 가지지 마. :)

    • Favicon of http://blog.lisky.net BlogIcon inska 2009/01/06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웹2.0 웹2.0 웹2.0 하면서 블로그 운영 안하기가 쫌 그렇더라구요
      예전에 블로그를 두 세 번 엎은 기억이 있는데..
      그냥 두니까 가끔이라도 글을 쓰게 되네요

  2. Favicon of http://inthewhite.net BlogIcon july.fool 2009/01/06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획쪽이 웹개발론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이번 같은 일이 있었을까.... 싶다....
    좀 많이 안타까웠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