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의 정의, 그리고 미래의 모바일웹
최근 ‘모바일’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죠. 새로이 시작하는 유니웹스칼럼에서 ‘모바일’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이 글은 개인 블로그(blog.lisky.net)와 유니웹스 블로그(blog.uniwebs.co.kr)에 함께 게재됩니다.
‘모바일’이라는 단어가 화제가 된 건 어제 오늘의 일이지만 ‘모바일’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건 꽤 오래 전 일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휴대폰, 핸드폰이라고 부르는 ‘휴대전화’를 영어권에선 Cell Phone 혹은 Mobile Phone이라고 부르고 있죠. ‘이동 가능한’이라는 뜻의 모바일은 그렇게낯선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대세는 모바일! 모바일에 대해 알아보자
하지만 그 기능이 달라지면서 우리에게도 새로운 뜻으로 다가오고 있죠. 기존의 휴대전화, Mobile Phone은 그저 ‘전화’기능과 SMS기능을 충실히 하면 됐습니다. 부가적으로 바탕화면을 바꿀 수 있다든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든지 하는 기능들은 단말기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추가된 기능들이죠. 최근의 휴대전화는 조금 다릅니다. PC에서나 이용하던 ‘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굳이 풀브라우징을 꼽지 않더라도 휴대전화를 통한 웹 서핑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모바일의 의미는 조금 변하게 됩니다. 기존의 모바일은 'Mobile Phone'의 의미였다면, 이제는 ‘이동가능하면서 네트워킹이 가능한’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맛집 검색’으로 예를 들어 볼까요? 처음 가본 동네 한복판에서 ‘맛집’을 찾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구석기시대인이라면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겠죠. 식석기시대인이라면 근처 PC방에서 검색을 할겁니다. 청동기시대인은 노트북과 WiBro를 꺼내들고 Yahoo! 거기!에 접속해서 근처 맛집을 검색 할 테고요. 무한도전의 노홍철처럼. 우리는 현대인이 돼 봅시다. 우아하게 핸드폰을 꺼내들고 검색을 하는 겁니다. ‘XX 근처 맛집’.
단순한 휴대전화에서 모든 장치로
모바일의 의미가 단순한 휴대전화에서 네트워킹이 가능한 모든 단말로 이동하고, WiBro나 T-Login과 같은 노트북 기반의 무선인터넷과 달리 또 다른 장점이 있다면 바로 휴대성입니다. ‘나는 노트북과 T-Login단말기를 항상 들고 다녀서 굳이 휴대전화로 인터넷 할 필요 없는데?’ 라고 반문하는 필자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나절만 돌아다녀도 노트북은 벽돌만큼 무겁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휴대전화는 원래 들고다니던 단말기이고 가볍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죠.
여기에 ‘모바일’ 혹은 ‘모바일 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보통의 사이트를 똑같이 볼 수도 없고(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단말기는 심지어 이것도 가능하죠!) 화면도 작아서 불편한 모바일 웹이 전망이 있는 이유는 바로 언제 어디서나 손 안에 있다는 점 아닐까요? 처음에는 iPhone, 블랙베리 등의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웹이 진정한 모바일 웹인 줄 알았으나, 전체 휴대전화 사용 비율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제 개인 블로그와 유니웹스 블로그를 통해서 ‘모바일’에 관한 내용들을 하나 둘 씩 파헤쳐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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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멀티미디어연구실
이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