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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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페이지짜리 책 한 권 읽고 서평 3~4페이지 써서 내야하고, 전공 물리 시험도 있다. 서평 기한도 화요일, 물리 시험도 화요일이다. 미적과 디지공 시험을 살짝 망친 상태에서 물리와 서평제출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사실 어제 좀 하고 오늘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의 끈을 놓친 것이 화근이었다. 집에서 공부하려는 생각 자체를 버렸어야 하는데, 또 집에서 한답시고 미적거리다가 숙제도 못하고 시험공부도 못했다.
- 내일은 좀 도서관에서 제대로 하자. 어차피 숙제끝나고 시험끝나면 인터넷방송국 업무들로 분주할테지만 그래도 시험이 끝나면 조금 홀가분 할 것 같다.
- 요즘 기분이 많이 안좋다. 물리보다 어려운게 너무 많아서 힘들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킨다는 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 그저 아무 일도 없었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제는 이 난관을 내가 직접 극복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내 힘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 보자.
- 해야될 일들이 너무 많다. 예전에 좋아라 하던 우선순위 프로세스를 다시 도입하자. 소중한 것 먼저하기, 자기 관리 프로세스가 절실히 필요한 때 인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아야 됩니다.
안그러면 군대가야 되요 ;ㅁ ;
1번은 바로 제 얘기같네요
고쳐야하는데 고쳐지질않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