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학기도 마무리돼 가는구나...

대학에 들어온지 4년째... 물리를 전공하지만 물리보단 웹과 모바일을 사랑하는 학부생...
학기가 시작되거나 끝나가면 한 번 씩 글을 남기곤 하는데, 이번 학기 역시 지나고 보니 참으로 아쉬운 학기 아닐 수 없다.
학점에 집중하기로 해놓고 다른데 신경써버린 한 학기..

두 달 동안이나 잘 지켜나가던 All 출석 목표도 5월에 무너져 버리고...
전공을 뒤로하고 일반 선택 과목에 집중하거나, 교양을 더 열심히 듣는 모습까지..ㅠ_ㅠ

술은 줄였지만 베둘레헴이 늘어난 학기...
내 돈 내고 먹는 술은 줄었지만 신림 출장(?)이 잦았던 학기...

많은 사람을 만나긴 했지만 정작 나를 만나지 못했던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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