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 쓰며 철야
한 가지 일에 미치면 정말 미칠듯이 달려가는 스타일..^^
반면에 재미가 없으면 죽어도 안 하는 스타일~
수업이 재미가 있고 공부가 재미가 있으면 당장 노벨상이라도 탔을텐데...
경기침체로 어렵다~어렵다~ 하는 부모님 말씀을
듣고만 있을 수 없어서 직접 팔을 걷어 붙였다.
아버지 사업의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그저 앉아서 오는 손님 받기 십상인 부동산 공인중개사업,
이제 발로 뛰고 손으로 찾아서 손님을 유치해야하는 시대.
자세한 것은 공개할 수 없지만 최근 3-4개월간 떠올랐던 아이디어들을 정리하여 제안했고,
아버지는 흔쾌히 수락하셨다.
그만큼 거래가 없었다는 사실..
잠이 안 오는 김에, 아이디어들과 메모를 기획서로 작성해버렸다.
그냥 간단히 정리만 하려고 시작했던 문서화였는데, 하다보니 마무리가 돼버렸네.. 비록 버전 1.0이긴 하지만...
잠시 눈을 붙인 후 이 문서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개혁을 시도해야겠다...
북한에선 김정운이 대신부동산에선 인스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