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불변의 법칙>을 읽으며 생각한 yoUeFO.com의 브랜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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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불변의 법칙
알 리스, 로라 리스 지음배현 옮김
비즈니스맵 출판
2008년 12월 출간
아무리 훌륭한 제품을 만들었다 해도, 아무리 광고에 많은 돈을 쏟아 부었다 해도, '브랜딩'을 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브랜딩을 하지 않았다면 BMW는 그냥 자동차일 뿐이고, 브랜딩을 하지 않았다면 롤렉스는 그냥 시계일 뿐이다. 저자들은 이처럼 제품에 확고한 정체성과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덧입혀주는 '브랜딩의 힘'에 대해 역설한다. 이 책은 또한 오늘날 가장 도전적인 마케팅 문제, 즉 인터넷 브랜딩을 함께 다루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업체들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브랜딩에 대해 제대로 다룬 책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다. 이 한 권의 책에 담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딩 법칙들은 경영진과 마케터, 나아가 모든 비즈니스 종사자에게 과소평가 받아온 브랜딩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워줄 것이다.
- YES24 책 소개 中
자신이 브랜딩 전문가라는 지인을 알게 되면서 브랜딩에 관심을 갖게 됐다. 적극적인 관심이라고 해봐야 <브랜딩 불변의 법칙> 책 한 권을 읽는 정도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책을 읽은 후에 브래딩 개념을 나에게 적용해보고, 주변의 그룹에도 브랜딩의 법칙을 적용해보는 등 브랜딩에 대한 작은 관심이 생겨났다.
<브랜딩 불변의 법칙> 목차
이 책에서 일반적인 브랜딩의 법칙을 다음의 22가지로 설명한다.
- 확장의 법칙
- 축소의 법칙
- 홍보의 법칙
- 광고의 법칙
- 단어의 법칙
- 신뢰의 법칙
- 품질의 법칙
- 카테고리의 법칙
- 이름의 법칙
- 확장의 법칙
- 동료의 법칙
- 일반명사의 법칙
- 회사의 법칙
- 하위브랜드의 법칙
- 자매브랜드의 법칙
- 모양의 법칙
- 색의 법칙
- 국경의 법칙
- 일관성의 법칙
- 변화의 법칙
- 필명성의 법칙
- 일원성의 법칙
자신이 브랜딩 전문가라 일컫는 지인은 이 중 19번째 항목인 일관성의 법칙에 대해서 강조했었다. 브랜딩은 집중력이며, 확실한 선택과 지속적인 집중이 결국 브랜딩을 만들어낸다 하였다. 나는 3,4번째 법칙인 홍보의 법칙과 광고의 법칙을 눈여겨 보았다. 광고와 홍보는 같지 않으며, 상품은 광고하더라도 브랜드는 광고하는게 아니라는 대목에서 의아해 했다.
yoUeFO.com 사례로 생각해보는 브랜딩
다음은 책의 일부이다.
마케팅은 잠재고객의 마음속에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이다.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싶다면, 당신의 브랜드를 확대하지 마라.
한 카테고리를 지배할 때, 당신은 극도로 강력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데스크탑 운영체제 시장의 95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다. (중략) 한 카테고리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당신 브랜드의 초점을 반드시 좁혀야 한다.
요즘에는 브랜드가 탄생하지, 만들어지지 않는다. 새 브랜드는 언론의 호의적인 홍보효과를 유발할 능력을 반드시 갖추어야만 하며, 그러지 못하면 시장에서 자리 잡을 기회를 결코 잡지 못한다. (중략) 즉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최초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고객이 진정으로 관심을 갖는 것은 새 브랜드가 아니다. 새 카테고리다. (중략) 우선 해당 카테고리를 선점함으로써, 그 카테고리 자체를 공격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당신은 강력한 브랜드와 급속히 성장하는 시장을 창출하게 된다.
단편영화 소통의 장이라는 모토로 '단편영화'를 선택하고 지속적으로 집중하여 운영중인 yoUeFO.com도 어느정도 일광성의 법칙을
지켜가며 나름의 브랜딩을 하고있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오래 전부터 yoUeFO.com 이 유망하다는 발언을 했었는데, 그 이유는 직관적으로나 책을 통해서나 설명할 수 있다.
우선 yoUeFO.com 은 국내에서 (일반 사이트로는) 최초로 <단편영화>를 취급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yoUeFO.com 자체의 광고보다 여러 영화제나 행사 등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홍보했고, 그 선순환 효과로 더 많은 단편영화를 끌어들일 수 있었다.
그리고, yoUeFO.com은 "단편영화 상영 사이트"라는 카테고리에서 최초의 사이트가 됐고, 현재는 그 사이트가 속한 "단편영화" 자체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yoUeFO.com이 삽질을 하지 않는 이상 커진 "단편영화" 카테고리 내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할것이 분명하다.
자기 브랜딩, 소셜 브랜딩
<브랜딩 불변의 법칙>을 읽을 때, 현재 소속중인 UniWebs(주)와 yoUeFO.com, 그리고 "인스카"라는 이름을 어떻게 브랜드화할지 고민하면서 읽어보았다. yoUeFO.com 이나 "인스카"는 나름대로 브랜딩이 잘 되어 있었고, 방향성도 좋아보였다. 하지만 UniWebs(주)의 브랜딩은 쉽지 않아보였다.
나는 지금 <소셜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소셜 브랜딩이란, 최근 많이 활성화되는 SNS와 블로그를 기반으로 자신을 사람들 사이에서 브랜딩하는 것을 일컫는다. 일방적인 자기PR시대를 지나 관계기반의 브랜딩 시대가 오지 않을까?

뭐야... 이런건 좀 까여야 제맛인데 칭찬 일색이로군...ㅋ
그나저나 링크시킬 URL이 사라지니 좀 허전한걸.
음... 그렇다면 <브랜딩 불변의 법칙>을 읽고 2탄에선 까는걸로...? 캬캬캬